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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초 개인화 맞춤 금융서비스' 주목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와 상품 선봬

2023-06-05 07:05:00

이석용 은행장.[사진=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고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을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픈한 ‘마케팅허브’가 맞춤형 서비스 중 하나다.
‘차세대 정보계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마케팅허브’는 마케팅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실시간 채널 연계를 강화해 고객 중심 마케팅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NH농협은행 고객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서비스를 받는 '초 개인화 맞춤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마케팅허브는 개인화 마케팅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분산된 고객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싱글뷰’ 를 신설해 고객의 기본정보, 투자성향, 관심상품, 서비스 가입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개인사업자 전용 싱글뷰 화면은 개인사업자 고객 맞춤형 상품과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시스템에서는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활용했기 때문에 고객의 실시간 니즈 확인이 어려웠지만 이제 마케팅허브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AI상품 추천 모형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은 지금 나에게 맞는 상품 정보를 제때 제공 받을 수 있다.

마케팅허브 도입 이후에는 스마트뱅킹과 같은 비대면채널-영업점-고객행복센터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고객의 니즈와 pain-point(불편사항)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일관된 상담 이어가기로 고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심화되는 디지털 경쟁 속에서 데이터기반 마케팅허브를 오픈함으로써 실시간 정보를 활용한 채널 연계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 전경.[사진=농협은행]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 전경.[사진=농협은행]
농협은행은 또 고객의 다양한 맞춤형 자금 마련을 돕는 금융 상품을 속속 선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자유로운 만기, 나만의 맞춤형 목적자금 마련을 돕는 단기 소액 적금인 ‘NH올원e 미니적금’이다.

‘NH올원e 미니적금’은 매일 자동이체를 통해 저축습관을 형성할 수 있고, 자유로운 만기 설정, 소액 적립이 가능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1인당 5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6개월 이내, 매일 1,000원 이상 5만원 이내(1,000원 단위)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이 적금은 목표 달성을 응원하기 위해 △자동이체 우대금리 최고 0.50%p, △목표금액 달성 축하금리 0.50%p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MZ세대) 우대금리 0.50%p, △해당 상품 가입 직전 1년간 NH농협은행 예적금(청약 포함) 미보유 고객인 경우 0.20%p를 추가해 최고 1.7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6개월 가입 시 최고 연 4.70%의 금리를 적용한다.(세전, `23. 5. 8. 기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품인 ‘NH e사장님 바로대출’도 그 중 하나다.

‘NH e사장님 바로대출’은 비대면(스마트뱅킹)으로 대출 신청을 하면 일반 기준과 중금리 기준의 대출심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중신용자부터 우량신용자까지 맞춤형으로 최적의 대출 한도와 금리 등을 3분 이내에 확인 할 수 있다.

대출 가능 대상자는 업력 1년,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개인 사업자이며, NH스마트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대출 가능하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 우대금리는 최대 1.30%p이다.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박병규 수석 부행장은 “개인사업자 통합심사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대출 신청 및 실행까지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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