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산업

SM그룹 벡셀, '환경부 장관상' 수상

박훈진 SM벡셀 대표...자원순환 공로 인정

2023-06-01 18:09:00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인 SM벡셀의 박훈진 대표는 1일, 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 20주년 기념 포럼에서 EPR제도 우수기업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EPR제도 시행 20주년을 맞아 재활용 확대와 환경보호, EPR제도 운영성과 등을 공유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오른쪽에서 세번째)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 20주년 기념포럼에 참석해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박훈진 SM벡셀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외 우수기업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SM그룹]
유제철 환경부 차관(오른쪽에서 세번째)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 20주년 기념포럼에 참석해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박훈진 SM벡셀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외 우수기업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SM그룹]
EPR제도는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제품ㆍ포장재 생산자에게 재활용 의무를 부과해 제품의 설계ㆍ제조 과정에서 폐기물의 원천 감량화와 폐기물 사용 후 재활용 의무를 부과한 제도다.

박훈진 SM벡셀 대표는 2018년부터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 부회장을 맡아 △ 재활용 폐건전지를 통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 2차 전지 재활용및 전지 산업 발전 기여 △ 산학협력으로 지역 인재 양성 기여△ 자원순환을위한 공공기관과 연계 활동△ 지역 사회 기업체로 구미 지역 발전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전지뿐 아니라 2차전지 리싸이클링 확대, 전고체 배터리 연구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 형성 자원순환 강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SM벡셀은 워터펌프, 오일펌프 등 파워트레인의주요 부품 생산과 1차 전지, 니켈수소, 리튬이온전지 등을 생산 및 유통 전문 기업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에디터 픽!

헤드라인

주요뉴스

에픽포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