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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내달 첫 삽…6만 6,000가구 공급

내년 하반기 분양 시작…GTX-B·지하철 9호선 연결 예정

2023-05-31 19:56:00

원희룡 국토부 장관(가운데)이 31일 경기도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남양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식에서 이한준 LH 사장(왼쪽),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희룡 국토부 장관(가운데)이 31일 경기도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남양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식에서 이한준 LH 사장(왼쪽),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 신도시 조성 공사가 내달 첫 발을 내딛는다.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31일 경기 남양주시를 찾아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남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남양주 왕숙 신도시에는 공공분양주택 ‘뉴홈’ 2만 5,000가구를 포함한 주택 6만 6,000가구가 공급된다. 내달 조성 공사를 시작해 내년 하반기 분양이 시작된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남양주시와 LH는 왕숙 신도시 조성을 통해 남양주를 수도권 동부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도시로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원 장관은 “남양주 왕숙 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와 지하철 9호선을 연결하고, 역세권 주변으로 3기 신도시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자족 용지를 배치해 주거·일자리·도시 기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모범적 신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숙 신도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는 GTX-B와 지하철 9호선이 계획돼 있다. 지하철 8호선 연장도 추진해야 할 과제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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