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생필품과 의류 등 물품 기부를 받았다.
이 같은 임직원 235명의 참여로 의류 1,243점, 도서·음반 975점, 잡화 680점, 가전 33점 등 총 2,931점의 물품이 모였고, 이는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 무두 기부됐다.
기부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판매되고, 해당 수익은 현대차그룹 이름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4∼26일 양재동 본사에서 커피 재활용 캠페인 ‘으쓱(ESG)해봄’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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