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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1분기 영업손실 120억원…적자 전환

“글로벌 사업 확장 따른 투자비용 등 반영” 매출 1,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

2023-05-30 17:42:00

[사진=야놀자]
[사진=야놀자]
야놀자는 30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2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투자 비용 등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매출은 1,53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지만, 조정상각전 영업이익(EBITDA)는 19억원을 기록해 98% 감소했다.

부문별로 살펴볼 때 야놀자 플랫폼 부문의 매출은 해외 매출 증가와 레저 등 비숙박 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9% 성장한 822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부문의 조정 EBITDA는 111억원을 나타냈다

야놀자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56% 성장한 284억원이다. 야놀자클라우드코리아의 채널링 매출이 늘었고, 인소프트(Innsoft)와 구스토엑스(Gusto-X)가 신규 편입돼 연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야놀자 클라우드 부문의 조정 EBITDA 손실은 4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줄였다.

인터파크의 경우 엔데믹에 따른 해외여행 활성화에 따라 투어 부문 매출이 지속 증가하면서 매출 47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인터파크 커머스 부문 매각 비용과 이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 조정 EBITDA 손실은 45억원을 나타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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