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24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서울 마포구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마포구청에서 열린 이번 장학금 기탁식에는 한일용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등이 참석했다.
효성의 이번 후원금은 마포구 취약계층 중·고등학교 학생 2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마포구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후원금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