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서비스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본부장 김상열)는 지난 18일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전북협회에서 열린 장애인체육행사에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지역 장애인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에서는 물품 지원과 함께 행사 진행보조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유통 서울본부(본부장 권정택)도 22일, 유기견 전문보호소‘아지네마을’을 방문해 내·외부 환경개선 활동과 치료가 필요한 유기견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공유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코레일유통 동부본부는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지원성금 모금을 위한 지역 특산물 판매장을 열고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각 지역본부별로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