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이사장 우오현)가지난 18일 여주대 마로니에홀에서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교법인 동신교육재단 우오현 이사장, 엄기매여주대 부총장, 학생, 동문, 교직원,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교직원 포상 △교육부 장관표창 △장기 근속자포상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대학교는 1993년학교법인 동신학원에서여주공업전문대학으로 설립한 뒤, 2012년 여주대학교로 교명을 바꾼 이후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이했다.
여주대학교는 지난 30년 간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약 5만명 이상 인재를 배출했다.
특히 ‘보건 및 과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라는 목표와 의지를 담아 2017년 메디텍(MEDITECH), 스마트텍(SMARTTECH), 컬처텍(CULTURETECH) 등 3개 계열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사회 맞춤형 Health&Tech 전문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오현 동신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투명한 대학 경영과 현대사회가 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더 나아가 지역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말했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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