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대한상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를 발족, 부영그룹을 포함한 72개 기업과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한 경제단체 4곳 등 총 76곳이 서명을 통해 참여를 약속했다.
부영그룹은 무주택 서민들에 대한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전국에 임대아파트 23만여 가구를 공급해왔다,
또한 ‘친환경 경영’ 차원에서 지난해 9월 ‘제로 웨이스트 데이’를 지정,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했으며, 미세먼지 감축 사업과 환경 연구 지원을 위해 환경재단에 3억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협력업체들과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연동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초·중·고·대학에 교육·문화시설을 건립·기부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남 창원 창신대에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등록금 1년치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신기업가정신’ 1주년을 맞아 기업의 역할을 되새겨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긍정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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