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고는 스페인 출신으로 26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아티스트다. 활동명인 스페인어 ‘Yo sigo’는 ‘계속 나아가다’를 뜻하며, 실패와 좌절의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요시고의 이번 부산 사진전에는 지중해의 여름 휴양지 풍경 사진을 포함해 5m 초대형 아트워크, 35mm 아날로그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 30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사인회를 마련,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당 부산은 기존 문화예술 프로그램 외에도 해외작가 초청전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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