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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부산,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개최

스페인 출신으로 26만 팔로워 보유…5월 27일~9월 3일 300여점 전시

2023-05-10 15:20:00

[사진=KT&G]
[사진=KT&G]
[ KT&G 상상마당 부산은 10일, 사진작가 호세 하비에르 세라노(활동명 요시고)의 ‘따뜻한 휴일의 기록’ 사진전을 오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요시고는 스페인 출신으로 26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아티스트다. 활동명인 스페인어 ‘Yo sigo’는 ‘계속 나아가다’를 뜻하며, 실패와 좌절의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철학을 담고 있다.
요시고는 SNS를 통해 풍경과 건축물을 피사체로 한 작품들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열렸던 요시고 사진전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최대 규모 관람객이 방문했던 전시로 기록됐다.

이번에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요시고의 이번 부산 사진전에는 지중해의 여름 휴양지 풍경 사진을 포함해 5m 초대형 아트워크, 35mm 아날로그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 30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사인회를 마련,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당 부산은 기존 문화예술 프로그램 외에도 해외작가 초청전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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