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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 교육부 K-MOOC ‘묶음강좌개발사업’ 선정

교과목 ‘통일과 보건의료’ 기초 및 심화과정…“평생교육 수요 확대 부응”

2023-05-09 10:30:00

창신대 전경. [사진=부영]
창신대 전경. [사진=부영]
부영그룹은 9일, 그룹 차원에서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올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 중 ‘묶음강좌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는 고등교육에 대한 평생교육 수요 확대에 부응하고 대학의 교수·학습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고등교육기관 등의 우수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창신대는 일반강좌 105개(묶음강좌 12개교 41개 강좌, 개별강좌 64개) 중에서 묶음강좌 12개교에 선정됐다.

묶음강좌는 특정기술과 지식을 체계·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연계형 교육과정으로, 창신대는 ‘통일과 보건의료’라는 교과목으로 기초 및 심화과정 단계를 3개의 묶음강좌로 개발할 계획이다.

강좌 개발자로 이도영 교수(간호학과) 외 6인이 참여하며, 3개 묶음강좌는 ‘한반도 건강공동체의 이해’, ‘한반도 건강공동체와 보건의료인의 역할’, ‘한반도 건강공동체와 보건의료 의사소통’으로 구성돼 있다.

김혜윤 창신대 교육혁신원장은 “온라인 강의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평생교육 수요 확대에 우리 대학이 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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