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아트

[꽃과 남자] 오늘은 커피 대신 진한 꽃 향은 어떠세요?

2023-04-22 17:47:03

사진=제프리 킴 제공
사진=제프리 킴 제공
[글로벌에픽 외부기고] 제프리 킴 커피가 일상이 되는 요즘 꽃이라고해서 커피와 같은 자리를 차지 못할것도 없는 생각이 든다.

오래 전 원두커피가 사치스러운 취향이었지만 요즘엔 꼭 필요한 "일상의 활력소"가 된 것처럼.
"꽃을 살 바에는 커피 한 잔 마시고 말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커피 한 잔에서 느끼는 여유와 기쁨을 꽃에서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꽃이 주는 행복은 커피 그이상으로 가치 있다. 꽃은 마음의 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힘이 있다.

꽃은 아름다운 색으로 눈을 치유한다. 은은하면서도 깊은 꽃의 향은 감각을 새롭게 하는 힘이 있다. 꽃을 볼 때 우리는 행복감으로 아름다워진다.

먹는걸 중시하는 우리 문화에서 꽃보다 밥, 꽃보다 커피를 말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몸을 돌보는 것만큼 마음을 돌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오늘은 진한 커피 향 대신 한 송이 꽃을 사서 깊게 음미해 보면 어떨까?

사진=플로리스트 '제프리 킴' 제공
사진=플로리스트 '제프리 킴' 제공
▷글쓴이 : 플로리스트 제프리 킴
- 2003-2006년 : 런던 제인파커 플라워 Creative team 플로리스트 활동
- 2006-현재 : '제프리플라워' 설립 후 제프리킴 플로리스트 활동
- 현재 : '제프리 가든' 브런치카페 도산압구정점 대표

* 본 기사는 외부기고자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본지의 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제프리 킴(플로리스트) epic@globalepicnews.co.kr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에디터 픽!

헤드라인

주요뉴스

에픽포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