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정순신 자녀 학교폭력 진상조사 및 학교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0409444207466a2b977df5014522121.jpg&nmt=29)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단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폭력(학폭) 근절 대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간담회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단인 서울·전북·경북·제주교육감과 함께 경기교육감, 인천교육감이 참석한다.
이 부총리는 "학폭을 근절을 위해서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고 공정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5일 당정 협의를 거쳐 청문회 이후인 이달 중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편집국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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