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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사퇴
2023-03-29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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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편집국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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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ion Economy
국민연금 '불신'이 '신뢰'보다 많다...20-40대 신뢰도 최저
국민연금을 신뢰하지 않는 국민이 신뢰하는 국민보다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40대 젊은 세대의 신뢰도가 현저히 낮아 세대 간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최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20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한 '2025 국민연금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국민연금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5.7%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신뢰한다는 응답(44.3%)보다 11.4%포인트 높은 수치다.신뢰도를 세부적으로 보면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17%,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는 경우는 38.7%로 집계됐다. 반면 '신뢰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39.6%, '매우 신뢰한다'는 답은 4.7%에 그쳤다
"30인 미만 사업장 도입률 23%"…퇴직연금 의무화 카운트다운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가 본격 추진된다. 영세·중소기업의 저조한 도입률로 노후 소득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노사정이 24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제도 개혁에 나섰다.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노사정이 퇴직연금제도를 놓고 머리를 맞댄 것은 2001년 제도 도입 논의 이후 처음이다.현재 퇴직연금 도입률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극심한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300인 이상 사업장은 도입률이 91.9%에 달하지만, 30인 미만 사업장은 23.7%에 불과하다. 전체 도입률도 26.8%로 10곳 중 7곳은 여전히 퇴직금제도를
금융투자협회장 등 NPK 대표단, 연금 선진국 호주 방문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과 증권업계 CEO들로 구성된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 13명이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을 방문한다.NPK는 금융투자협회가 회원사의 글로벌 동향 파악 및 투자 기회 발굴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업계 대표단을 구성해 해외 자본시장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행사다. 올해는 호주를 방문지로 선정해 현지 투자 환경을 직접 살피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호주 무역투자대표부를 비롯해 퇴직연기금, 뉴사우스웨일스(NSW) 및 퀸즈랜드(QLD) 주정부,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AKBC) 등을 찾아 호주의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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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김동관, UAE 총출동 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인 약 15명이 오는 19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이번 방문의 배경은 지난 10월 31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자와 만나 양국 관계를 더욱 전략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분야로 확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두 지도자는 국방·방산·투자·에너지 등 분야와 함께 인공지능(AI)을 비롯
나이키코리아 신임 대표 '체이스 테일러'는?
디지털 커머스와 글로벌 브랜드 전략의 석학이 한국 시장을 맡다. 나이키코리아는 최근 체이스 테일러(Chase Taylor)를 신임 대표로 정식 선임했다. 15년 이상 나이키 내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며 여러 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그는 한국을 나이키의 새로운 성장의 장으로 보고 있다.나이키의 15년 경력을 이끈 디지털 개혁가체이스 테일러 대표는 나이키에서 약 15년간 축적한 경력으로 '디지털 전환의 주역'으로 불린다. 그는 나이키 디지털 마케팅 코디네이터로 경력을 시작한 이후 점진적으로 역할을 확대해왔다. 북미 마켓플레이스 선임 이사로서는 나이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주요 채널 전반에서 브랜드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
삼성전자 M&A팀 주도할 안중현 사장은?
삼성전자가 지난주 상설 조직으로 격상시킨 사업지원실 산하에 인수합병(M&A)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이 조직을 이끌 팀장으로 지명된 인물이 바로 안중현 사장이다. 1986년 입사해 무려 39년을 삼성전자에서 근무한 그는 사업기획 그룹 출신으로, 삼성 그룹 내에서 '빅딜 전문가'로 불리는 인물이다.안 사장이 맡은 M&A팀은 단순한 부서가 아니다. 기존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시절에도 M&A 담당 인력은 있었지만, 이를 정규 조직인 전담 팀으로 독립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삼성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미래전략실에서도 M&A는 별도 팀이 아닌 전략팀이 담당했었다. 따라서 M&A팀의 신설은 삼성전자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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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 임기 말 인사 강행 조짐...'알박기' 논란
해킹 사태 책임으로 연임을 포기한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를 4개월 앞두고 연말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KT 안팎에서는 차기 사장 선임 절차가 진행되는 민감한 시기에 '알박기 인사', '보은 인사'를 단행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중 인사로 조직 혼란 우려 김 사장이 연말 인사를 강행하려는 명분은 'AI 신사업과 대외 불확실성 대비를 위한 내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설득력 없는 변명으로 본다. 내년 3월 김 사장이 퇴임하면 신임 사장이 자신의 경영 철학과 비전에 맞춰 새로운 진용을 꾸리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김 사장이 연말 인사
LG, 우주산업 본격 진출...2028년 자체 큐브위성 발사 추진
LG사이언스파크가 우주항공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우주산업 진출에 본격 나선다.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지난 14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본청에서 만나 우주항공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6월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가진 첫 간담회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루어진 두 번째 만남으로, LG의 우주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추진력을 반영한다.이날 간담회에는 LG사이언스파크 측에서 정수헌 대표, 김민수 기술전략담당, 박태홍 글로벌O/I실장 등 주요 기술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우주항공청에서는 윤영빈 청장을 비롯해 노경원 차장, 한창헌 산업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 기관의
HD현대, AI기술개발 CEO가 직접 챙긴다
HD현대가 그룹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했다. AI를 미래 제조산업의 핵심 게임체인저로 인식하고, 기술 선도 경쟁에 나서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HD현대는 최근 그룹 AI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HD한국조선해양 내 AI 전담 조직을 'AIX추진실'로 재편하고, 김형관 사장이 직접 총괄하는 체제로 편제를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AIX추진실을 대표이사 직속의 독립 기구로 운영해 CEO가 직접 AI 기술 개발 전반을 챙기겠다는 취지다.현대중공업에서 기본설계 부문장과 기술본부장을 역임한 김형관 사장은 HD현대 산하 조선3사를 모두 거쳤다. HD현대는 "AI 원천기술과 그룹사 현장 상황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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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마감]코스피 4% 급락…금리 불확실성에 AI 투매 겹쳐 '패닉'
국내 증시가 14일 금리 인하 불확실성과 AI 밸류체인 충격이 동시에 덮치며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2% 하락한 4,011.48을 기록했고, 코스닥도 2.23% 내린 897.90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진 데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악화 우려가 확산되자 일제히 매도에 나섰다. 전날 미국에서 정부 셧다운이 해소됐지만 시장은 오히려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Kashkari, Hammack 등 연준 인사들이 잇따라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면서 12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빠르게 식었기 때문이다. CME FedWatch 기준 12월 금리 인하 확률은 52.1%까지 떨어졌다. 지난 10월 14일 94
에이피알, 2026년 전망…"미국·일본·유럽 3각 성장 본격화"
K뷰티 대표 기업 에이피알이 미국을 필두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며 초고속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14일 에이피알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하며, 2026년까지 연평균 50% 이상의 폭발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이승은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일본, 유럽 3대 시장에서 동시다발적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각 시장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매우 강력하다"고 평가했다.에이피알은 지난 12일 개최한 기업설명회(Corporate Day)에서 올해 4분기 매출 4,000억원대 중후반에서 후반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한국전력,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목표가 63,000원 '껑충'... "신고가 향해 가자"
한국전력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증권가의 목표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높은 전기요금 유지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연료비 절감이 맞물리면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졌고, 향후 AIDC(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전력요금 제도 개편 등 추가 상승 모멘텀도 풍부하다는 평가다.유진투자증권은 14일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6만 3,000원으로 26% 상향 조정했다. 2026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에 PBR 0.7배를 적용한 수치다.한국전력의 3분기 실적은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는 깜짝 실적이었다. 매출액 28조 원(전분기 대비 26% 증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 영업이익 5조 7,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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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싱가포르항공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 진행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싱가포르항공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6년 1월 31일까지로, 프로모션 기간 내 투숙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크리스 플라이어(KrisFlyer)’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 주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그니엘과 롯데호텔 투숙 고객은 기존 500마일에서 1000마일(32달러 상당), L7 바이 롯데호텔과 롯데시티호텔 투숙 고객은 300마일에서 600마일(15달러 상당)이 적립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23년부터 싱가포르항공과 마일리지 제휴를 맺고, 호텔 투숙 시 싱가포르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연말 한정 ‘페스티브 케이크 컬렉션’ 선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이 아티산 델리 카페 소셜에서 한정판 ‘페스티브 케이크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2025년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는 시그니처 케이크 라인업으로, 호텔 페이스트리가 엄선한 제철 재료와 정교한 테크닉을 기반으로 완성한 3종의 케이크로 구성된다. 감각적인 비주얼과 섬세한 풍미가 조화된 이번 작품들은 연말 홈파티, 기프트, 가족 및 연인과의 프라이빗 셀러브레이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호텔의 시그니처 화이트 트리 케이크는 눈 내린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홀리데이 리미티드이다. 타히티 바닐라빈을 사용해 깊고 진하게 완성한 크림과 촉촉한
아난티, ‘APEC 리스펙 위크’ 특별 프로모션 진행
APEC CEO SUMMIT KOREA 2025 공식 후원사이자 행사 공식 호텔이었던 아난티는 소중한 순간을 함께해준 고객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APEC 리스펙 위크(APEC RESPECT WEEK)’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아난티 코브와 빌라쥬 드 아난티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 객실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아난티 림 클럽 ‘RIM' 또한 2배 적립 가능하다. 아난티 회원의 경우 펜트하우스 주중 포함 투숙 시 500RIM을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예약 기간은 2025년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2025년 11월 12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아난티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난티 앳 홈(ANA
epic-Highlight
[게임社 지배구조 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 자회사 → 전문게임사 변신 모색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10월 1,085억 원대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기업의 지배구조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증자는 카카오게임즈가 2020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후 경영의 독립성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되고 있다.현재 카카오게임즈의 주요 주주 구성을 보면, 모회사 카카오가 37.53%(33,730,000주)로 여전히 최대 주주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카카오게임즈가 카카오 그룹의 핵심 게임 자회사로서의 지위를 나타내는 지표다. 그러나 최근의 유상증자와 주주 변동은 이러한 구도에 미묘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새로운 기관투자자의 진입이번 10월 유상증자의 가장 주목할 점은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적극적으로
[그때 그 장면] 현대차 정의선 회장은
왜 젠슨 황과 만났을까?
지난 10월 30일 서울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의 ‘치맥 만남’은 우리나라 경제에 큰 의미를 던져주는 장면이다.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3인이 함께 테이블에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만남의 장소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것을 함께 나누는 '깐부'라는 의미를 담은 치킨 식당이었다는 점은 더욱 상징적이었다. 재계 관계자들은 이것이 "새로운 차원의 AI 협력을 같이 할 삼성, 현대차, 엔비디아가 강력한 연대관계를 형성하는 자리"라고 해석했다.사실 이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다. 젠슨 황은 아
[심층분석] 한국인들은
왜 벤츠 버리고 BMW 타나?
2024년 한국 수입차 시장은 예상을 뒤엎는 격변을 맞이했다. BMW는 73,560대를 판매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66,406대를 압도해 수입차 왕좌를 차지했다. 2023년에는 약 722대의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던 것과 달리, 무려 7,154대라는 큰 격차를 벌려가며 2년 연속 1위에 오르게 된 것이다.2025년 들어서도 BMW의 우위는 더욱 확고해졌다. 3분기(1~9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 BMW는 약 57,840대를 기록하며 벤츠(약 48,300대)보다 9,540대 앞선 상태다.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후 3년차에도 계속되는 우위는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의미한다.이러한 결과는 단순한 판매량의 변화를 넘어, 한국 자동차 시장의 소비 패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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