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 여행' 콘서트는 세시봉의 윤형주, 김세환, 포크음악계의 아이유로 불리는 김희진, 젊은 에너지의 이용기 밴드가 출연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본 공연의 최대 볼거리는 공연과 어우러지는 영상이다. 가을과 겨울의 볼거리, 놀거리 등 여행과 관련된 고화질 영상은 공연과 어우러져 관객들은 여행의 기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골든뮤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관객들이 진한 향수와 추억을 잠기는 겨울 이벤트가 될 것이다. 공연 입장권을 기차 승차권 형태로 디자인했다. 공연장과 로비에는 기차여행과 겨울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설렘과 추억, 그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공연에 대해 설명했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이사는 “지난 여행 콘서트에 보내주신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재단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 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여행콘서트가 성동문화재단이 자체 기획한 지속가능한 고유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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