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엘이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윤채아 역으로 출연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극본 백인아/제작 그룹에이트)’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차은우(진서원 역)와 이현우(이보겸 역), 박규영(한해나 역)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서엘이 합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서엘이 맡은 '윤채아' 역은 화려한 외모에,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아 자신의 욕망과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남자 주인공인 진서원(차은우 분)을 짝사랑한다.
'채아'역을 통해 이서엘은 일반적인 라이벌 클리셰의 여우캐보다는 특유의 허당끼있고 털털한 매력을 볼 수 있을것이라 밝히며, 채아의 다채로운 패션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서엘은 2020년 '루갈'로 데뷔, 이어 '본어게인'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반전연기를 선보인 후 2년만에 차기작을 확정지은 셈이다.
한편,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흥행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맡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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