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Tv
epic-Life
전체기사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Pension Economy
epic-Life
epic-Column
Entertainment
Network
Company PR
Investment
대구 북구서 40대 남성 전자발찌 끊고 잠적…추적 중
2022-08-08 13:40:14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폰트크기 변경
폰트크기1
폰트크기2
폰트크기3
폰트크기4
폰트크기5
폰트크기6
이미지 확대보기
전자발찌 대상자 수배전단지.(제공=대구보호관찰소)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대구보호관찰소는 전자발찌 대상자가 장치 훼손 후 도주한 사건이 7일 오후 11시 50분경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소재파악이 되지 않아 수배전단지를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키 171cm, 몸무게 78kg로 짧은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 있다. 도주 당시 파란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대구보호관찰소와 경찰은 본인 소유 차량이 없는 A 씨가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스트
바로가기
Pension Economy
[기획]"50조 시대를 준비한다" ④신한은행, 15년 연속 1위의 혁신으로 주도권 강화
신한은행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15년 연속 적립금 1위라는 압도적 지위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6월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47조 7,269억원, 가입자 수 155만명을 기록하며 업계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적립금 50조원 돌파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주목할 점은 계열사 실적을 제외하고도 전체 업권 1위 사업자로서 시장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한 규모의 우위가 아닌 실질적인 경쟁력에서 나온 결과로 해석된다.변화하는 경쟁환경에 대한 신한은행의 대응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8월부터 1억 이상 퇴직금 IRP 비대면 신규계좌 수수료를 면제하며 경쟁은행보다 선제적으로 가격경
ETF 투자 트렌드 대반전...성장주에서 가치주로 자금 대이동
글로벌 ETF 시장에서 뚜렷한 투자 패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그동안 투자자들의 선호를 받아온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자금이 대거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이 9일 발표한 ETF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ETF 시장에서 가치주 ETF로의 자금 유입이 7주 연속 지속되면서 유입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8월 MSCI 가치주 지수가 3.4%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투자자들의 가치주에 대한 긍정적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지난주(9월 2일~5일) 미국 ETF 시장에는 주식에 39억달러가 유입됐다. 이 중에서 가치주 ETF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진
퇴직연금 원리금보장상품, 스마트하게 투자하는 방법
많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정기예금 중심의 원리금보장상품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원리금보장상품에도 정기예금이외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면서 안전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후자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불릴 수 있는 원리금보장상품 투자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1. 금융상품의 수익구조별 분류: 투자의 첫걸음퇴직연금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금융상품을 수익구조에 따라 어떻게 분류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상품은 크게 세 가지 수익구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원리금보장상품: 안정성의 대명사원리금보장상품은 투자원금과 약정된 이자를 만기에 지급받는 상품입니다. 시장 상황과 관계없
epic-Who
재벌 3세들의 군복무 … 엇갈린 선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스스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의 길을 택한 것이 알려지면서, 재벌가 자녀들의 병역 이행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이 씨는 오는 15일 제139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 입소해 11주간 교육훈련을 받는다.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해 총 39개월간 복무할 예정으로, 보직과 근무지는 성적과 군 특기 수요에 따라 정해진다.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의 증손자이자 삼성가 4세인 이지호씨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선천적 복수국적을 가졌지만,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는 선택지를 내려놓고 미국 시민권을 반납했다. 일반 사병
HMM 인수 나선 포스코 장인화 회장의 셈법은
포스코그룹이 돌연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인수를 검토하고 나서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포스코는 지난 5일 HMM을 인수하면 그룹 사업과 전략적 시너지 창출에 어떤 도움이 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실제 삼일PwC, 보스턴컨설팅그룹, 로펌 등 자문단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1995년 포항제철 시절 '거양해운'을 매각한 이후 약 30년 만의 해운업 재진출이다. 과거 포스코그룹은 HMM 인수 유력 후보로 거론될 때마다 "중장기 사업 방향과 맞지 않는다"며 선을 그어왔지만, 최근 입장을 180도 선회한 것이다.포스코는 왜 입장을 바꿔 해운업에 눈을 돌린 것일까.우선 해운업에 눈을 돌린 배경에는 주력 사업의 부진이 자리잡
정의선 회장 "美 구금 근로자 안전 귀국에 안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이민 단속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 회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자동차 매체 행사에서 "구금됐던 직원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감을 느꼈다"며 "그 사건에 대해 정말 걱정했다"고 말했다.이는 사건 발생 이후 현대차 최고경영진이 직접 나선 첫 번째 공개 발언으로, 수백 명이 구금됐다가 본국으로 송환되는 상황을 그룹 차원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475명 구금, 330명 전세기로 송환앞서 미국 국토안보부는 지난 4일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
epic-Company
‘잘 벌어 많이 냈다’ … SK하이닉스 법인세 1위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계에서 SK하이닉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16조6000억원대의 영업이익으로 국내 1위를 달성한 것도 모자라, 법인세 납부액에서도 2조7000억원을 넘기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국내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개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의 상반기 법인세 납부액은 2조77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위인 기아(9089억원)보다 3배가 넘는 수준으로, SK하이닉스가 명실상부한 수익·납세 '투톱' 자리에 올랐음을 보여준다.역대 최대 실적 달성으로 이어진 세수 기여SK하이닉스는 별도 기준 상반기 매출 35조4948억원, 영업이익 15조212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연결 기준으로
소송 vs 철수 … 신라·신세계면세점 ‘진퇴양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임대료를 둘러싼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 번지고 있다. 인천지방법원이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의 임대료를 각각 25%, 27% 인하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강력 반발하며 이의제기에 나설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인천지방법원은 최근 인천공항공사가 신세계면세점의 임대료를 27.2% 인하하는 내용의 강제조정을 내렸다. 여객 수를 기준으로 객당 9020원인 현재 임대료를 객당 6568원으로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신라면세점의 임대료도 기존 8987원에서 6717원으로 25% 인하하라고 강제조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법원의 강제조정을 인천공항공사가 수용하면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약 637억원
"해킹 없다" 장담 LG유플러스 … 협력사는 해킹 신고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이 공개한 한국 통신사 해킹 의혹을 둘러싸고 당사자들의 대응이 엇갈리고 있다. LG유플러스와 KT가 '침해 사실이 없다'며 일관된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정작 LG유플러스의 서버 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업체는 정부 기관에 해킹 피해를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외주 보안기업인 시큐어키는 지난 7월 31일 KISA에 시스템 해킹을 신고했다. KISA는 이튿날인 8월 1일 즉시 기술지원에 나섰다.시큐어키는 LG유플러스 서버 접근 제어 솔루션을 담당하는 회사로, 이번 해킹 공격의 직접적인
epic-Money
[16일 마감]반도체 '슈퍼사이클' 재점화, 코스피 11일 연속 상승 행진
한국 증시가 반도체 대장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4%(42.45포인트) 오른 3,449.62로 마감하며 11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3,400선을 확고히 안착시켰다. 반면 코스닥은 소폭 하락(-0.1%)한 851.84로 장을 마쳤다.시장을 이끈 주역은 단연 반도체 대형주들이었다. 삼성전자는 3.8% 급등하며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 역시 5.1% 치솟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들 종목에는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에서 170억원을 순매수하며 반도체 랠리를 주도했다.미중 무역갈등
"평생 노동의 대가에 세금 부과 불합리"... 퇴직급여 소득세 면제 법안 발의
고령화 사회에서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파격적인 세제 개편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퇴직급여에 대한 소득세를 면제해 은퇴자들의 실질 소득을 늘리겠다는 취지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의원(국민의힘·부산 해운대을)은 16일 근로자가 받는 퇴직급여에 대한 소득세를 면제하는 '소득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퇴직급여 과세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편해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지급되는 퇴직일시금과 퇴직연금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현
K-라면 열풍 타고 음식료株 급등세, 8월 수출 24% 성장 견인
여름 휴가철에도 멈추지 않은 K-라면의 글로벌 인기가 국내 음식료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협업을 통한 K-Food 마케팅 효과와 실제 수출 실적 개선이 맞물리면서 관련 업체들의 투자 매력도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DS투자증권이 16일 발표한 '수출이 견인하는 주가 #3' 보고서에 따르면, 8월 라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억 2,217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3,701만 달러(+80%), 미국 2,004만 달러(+11%), 동남아 1,876만 달러(+23%)로 모든 주요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삼양식품으로 추정되는 수출 금액은 8,353만 달러(+35%)로 전체 라면 수출의 68%를 차지하며 압
epic-Life
오크밸리 리조트, 제2회 전국 피클볼 대회 개최…국내 최대 규모 전용 구장에서 펼쳐지는 스포츠 축제
오크밸리가 대한 피클볼 협회와 함께 오는 10월 23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제2회 전국 피클볼 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 단일 전용 구장인 오크밸리 피클볼 파크(Pickleball Park)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자·여자·혼합 단식 및 복식 부문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 레벨에 따라 수준별 매칭이 이루어져 경기 규칙을 숙지한 중급 플레이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급자를 위한 오픈 토너먼트도 별도로 준비해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성료 된 첫 대회 대비 이미 100명 이상 많은 420여 명의 선수가 신청을 완료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이번 대회는 풍성한 경품 추첨 행사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25주년 기념 갈라 디너 ‘타임리스 호스피탈리티’ 성료…국내외 VIP·파트너·미디어 등 2백여 명 참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특별한 갈라 디너 ‘타임리스 호스피탈리티(Timeless Hospitality)’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호텔의 역사와 전통을 돌아보고, 지난 25년간 쌓아온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미식 경험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VIP와 주요 파트너, 미디어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더글라스 아리자 져마리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총지배인, 메리어트 코리아·베트남·필리핀 남기덕 대표, 호텔 소유주 신세계 센트럴 박주형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의 축하 인사와 건배로 막을 올렸다. 만찬은 JW 메리어트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 개관 2주년 프로모션 선봬…다양한 특전 제공
하노이의 대표 명소인 서호(West Lake) 인근에 위치한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L7 WEST LAKE HANOI BY LOTTE)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L7 투게더 시그니처 스테이(L7 2gether Hanoi Signature Stay)’ 패키지를 선보인다.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는 지난 2023년 9월 오픈 이래 고품격 시설과 세심한 서비스로 다수의 해외 대사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대표단을 맞이하며 L7 브랜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개성 있는 F&B 프로모션과 독창적인 라이프 스타일로 젊고 역동적인 고객층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뷔페 레스토랑 레이어드(LAYERED)의 조식 2인으로 구성됐으며, 레이크
epic-Highlight
[게임社 지배구조 ③ 넷마블]
방준혁–텐센트 6.6%差 ‘적과의 동침’
국내 주요 게임사의 지분경쟁을 벌이고 있는 텐센트가 넷마블도 위협하고 있다. CJ ENM이 지분을 매각함에 따라 2대 주주로 부상한 텐센트는 넷마블 창업주 방준혁 의장과 지분 격차를 줄이면서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2025년 9월 기준 넷마블 지배구조는 방준혁 의장이 24.12%로 최대주주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인 한리버인베스트먼트(Han River Investment PTE. LTD)가 17.52%의 지분을 보유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선 상황이다. 이어 CJ ENM이 16.78%, 엔씨소프트가 6.80%를 보유하고 있다.여기서 주목할 점은 방준혁 의장과 텐센트 간의 지분 격차가 6.6%포인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CJ ENM이 2
[게임社 지배구조 ② 크래프톤]
텐센트와 불안한 동거… 상법개정 영향 ‘촉각’
게임업계 대표주자 크래프톤이 지배구조 측면에서 중대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 지난 7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개정안이 창업자와 텐센트 간 지분 격차가 1%포인트에 불과한 크래프톤의 지배구조에 예상치 못한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장병규 vs 텐센트, 위험한 1%포인트 차이크래프톤의 현재 지분구조는 최대주주인 장병규 의장이 14.89%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텐센트가 특수목적법인 'IMAGE FRAME INVESTMENT(HK) LIMITED'를 통해 13.86%를 보유해 2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장병규 의장과 텐센트의 지분격차는 단 1%포인트에 불과하다. 정병규 의장의 우호지분으로 분류되는 특수관계인을 합쳐도 22.76%에 불과해 텐
[보스상륙작전 ⑫ DB그룹]
아들이냐 딸이냐… 경영권 향방 ‘촉각’
재계 서열 40위 DB그룹의 경영권은 누가 가져 갈 것인가.DB그룹의 경영권 향방이 오리무중이다. 50세 나이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과 아버지 김준기 창업회장 간 경영권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남호 명예회장의 누나인 김주원 부회장이 새로운 후계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남구 명예회장이 부친(김준기 창업회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아버지와 아들, 딸 간에 펼쳐질 지배구도 향방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B하이텍 매각 논란이 부른 나비효과이번 부자 갈등의 발단은 2021년 불거진 DB하이텍 매각설이었다. 당시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의 호황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