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의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인권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42명(시장 25명, 의장 10명, 국회의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지 못해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장애인분들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맞춤형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욕을 높이고자 국가에서 지정한 '장애인의 날'로 198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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