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11대 회장은 이번 취임식을 통해 “장기화 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회원들의 어려움을 직면한 만큼 투명하고 열린 협회를 운영 원리로 삼겠다”며 “협회의 창립가치를 지키고 시시각각 변하는 관광 업계에 부응하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 공약으로 △정관, 규정 개정으로 투명하고 열린 협회 운영 △협회 재정 안정성 도모, △관광통역안내사의 법적 지위 마련, △관광통역안내사 일자리 지원 시스템 마련, △일본어권, 중국어권 수당 현실화 방안 모색 등을 약속했다.
한편, KOTGA는 박인숙 회장 취임식 소식과 함께 F.I.T(개별관광여행) 및 S.I.T(특수목적관광여행) 트렌드에 대비하고 협회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회원의 권익보호와 후학양성에도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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