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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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의료인들, 대화에 나서달라…전공의 복귀 설득해주길"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교수진을 비롯한 의료인들에게 "의료 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며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일부 의대 교수들이 어제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2025학년도 대학별 의대 정원 배분이 완료됐다"며 "늘어난 정원 2000명을 지역거점 국립의대를 비롯한 비수도권에 중점 배정하고, 소규모 의대 정원 증원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대 증원 규모가 대학별로 확정됨으로써 의료 개혁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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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비…강원·경북 북동 산지엔 눈
화요일인 26일은 전날에 이어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겠다.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는 비나 눈이 오겠고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25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20㎜, 충청권·대구·경북 5∼30㎜, 전라권 10∼30㎜다.같은 기간 강원 영동 중·남부, 부산·울산·경남, 제주도는 10∼40㎜의 비가 예보됐다.강원 영동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5∼20㎜, 울릉도·독도에는 5∼10㎜ 비가 내릴 전망이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다.26일 하루 경기 북동부에는 1㎝ 내외, 강원 북부 동해안·강원 내륙에는 1∼3㎝, 경북 북동 산지에는 1∼5㎝의 눈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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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조 28일 총파업 예고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28일 총파업을 예고했다.25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지난 23일 서울지방노동회의에서 지부위원장총회를 열고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노사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7차례 중앙노사교섭과 2차례사전 조정회의를 통해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서울시버스노조에는 65개사 1만8천여명이 참여하고 있다.노조는 임금 인상, 호봉 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노조는 "실질적 협상 주체인 서울시가 노조의 주장에 대해 대안 제시를 하지 않고 있다"며 "특히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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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교협 "의대 증원 철회의사 있다면 현안 논의…없다면 예정대로 오늘 사직"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25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에 의한 입학 정원과 정원 배정의 철회가 없는 한 이번 위기는 해결될 수 없다"며 "정부의 철회 의사가 있다면 국민들 앞에서 모든 현안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의대 2000명 입학정원 증원과 정원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이를 먼저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전의교협은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대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또한 "전공의와 학생, 의료진에 대한 고위 공직자의 겁박은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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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비 내리며 기온↓ …강원 내륙 산지 비·눈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 강원 영동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되겠다.강원 영동에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전남 해안에는 오전부터, 충남권과 충북 남부, 그 밖의남부지방에는 낮부터 비가 오겠으며 강원 내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25일 오후부터 26일 오전 사이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을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같은 시간 강원 산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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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전공의 면허정지 유연 처리 방안 모색… 당과 협의해 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다음 주부터 본격화될 미복귀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행정처분 시한이 임박한 것과 관련,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지시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또 한 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대통령실은 "한동훈 위원장이 오늘 대통령실에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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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 "당과 협의해 의사 면허정지 유연 처리 모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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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중부 낮 기온 20도 웃돌아…남부·제주 흐리고 비
일요일인 24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지역이 많아 포근하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선 23일 시작된 비가 이날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전남권과 경남권 해안도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전남 해안 5∼10㎜, 광주·전남 내륙 5㎜ 미만이다.제주도에는 10∼40㎜(많은 곳 제주도 산지와 남부중산간 60㎜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보됐다.수도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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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다가 차차 맑아져…남해안·제주도 비
토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또 한번 비가 내리겠다.22일 밤부터 시작된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의 비는 이날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부터는 다시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밤부터 전남 해안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23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40㎜, 서해5도 5∼20㎜, 강원 내륙·산지 10∼40㎜, 강원동해안 5∼20㎜다. 충청권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충북북부 10∼40㎜다.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23일 오후부터 24일 오후까지 강수량은 전남 해안 5∼10㎜, 부산·울산·경남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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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개혁신당 류호정, 총선 후보등록 포기…"제3지대 정치는 실패"
[속보] 개혁신당 류호정, 총선 후보등록 포기…"제3지대 정치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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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은 중증·응급환자 만'… '진료협력병원' 100여곳 지정
대형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한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진료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종합병원 100곳을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세부 운영에 필요한 지침을 배포했다고 밝혔다.환자의 병원 간 이송 등 전원을 지원하는 '진료협력센터'에인력이 추가 배치될 수 있도록 인건비도 지원한고 오는 25일부터는 상급종합병원이 환자를 이송할 때 환자가 가장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협력병원의 진료역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제공되는 정보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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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 "이종섭 소환조사 당분간 어렵다"
[속보] 공수처 "이종섭 소환조사 당분간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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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총리 "오는 25일 공보의·군의관 247명 추가지원"
[속보] 한총리 "오는 25일 공보의·군의관 247명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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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오후부터 전국에 황사 섞인 비…내륙 큰 일교차
금요일인 22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오후부터 23일 새벽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오후에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에서비가 시작돼 밤에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대부분 다음날 새벽에 그치겠다.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밤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10∼40㎜, 서해5도, 강원동해안,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남부,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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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의대생·교수·의협 대응책 논의…통일된 합의점 나올까?
정부의 의과대학별 입학정원을발표한 20일 대한의사협회(의협)와의대교수, 전공의, 의대생들이 대책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뚜렷한 합의점은 찾지못했지만, 이번 모임을 계기로 향후 대정부 대화에서 의료계의 통일된 목소리가 나올지 주목된다.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오후 8시부터 2시간가량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결과를 안건으로 온라인 회의를 진행했다.회의에는 대전협과 의대협 대표들과 전국 의대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사흘간의 신임 회장 선거에돌입한 의협은 의견을 전달하는 식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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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종희, 주총서 제기된 노조 파업 우려에 "대화의 창 열어두고 성실하게 소통"
최근 삼성전자의 임금 교섭이 불발되면서 노동조합이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인 가운데 20일 열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도 노조 파업 우려가 제기됐다. 70대 후반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주주는 "노조파업 위기에 대한 경영자의 대처는 어떤 것이냐"고 질문했다.이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언제나 대화의 창을 열어두고 성실하게 소통에 임해 노조가파업에 이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만약, "이런 노력에도 노조가 파업할 경우 노동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경영 생산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상생의 노사 관계 구축을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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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중부내륙 아침기온 영하로 '뚝'…서울 아침 기온 0도
목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영하로 내려가 춥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0도로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도·경북권에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산지에는 오후에 1㎜ 안팎의 비나 1∼3㎝의 눈이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2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와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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