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수장고에 보전해 온 희귀 클래식카를 야외에 대거 공개하는 한편, 실제 주행 시승과 전문 해설을 결합해 체험형 자동차 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경기도 용인 소재 뮤지엄 야외공원에서 클래식카 문화축제인 ‘모뮤 오픈 페스타(MoMu Open Festa)’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뮤지엄 측이 수년간 축적해 온 클래식카 보존·복원 기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행사 당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 입장을 전격 제공한다.
희귀 소장품 20여 대 야외 공개…실제 주행 '헤리티지 드라이브' 탑승
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엄의 대표 체험 라인업인 ‘헤리티지 드라이브’ 시승 차량 12대와 수장고에 보관 중이던 클래식카 소장품 10여 대가 야외공원에 특별 전시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역사적 명차들의 내·외관을 한자리에서 비교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단순 시각적 관람을 넘어 오감으로 경험하는 체험 요소도 대폭 강화했다. 관람객들은 전시 차량의 운전석과 좌석에 직접 착석해 볼 수 있으며, 시간대별로 실제 주행이 가능한 클래식카를 타고 이동하는 무료 시승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뮤지엄 전문 인력이 각 차량의 역사적 배경과 복원 비화를 전하는 도슨트 전시해설도 함께 펼쳐진다.
1998년 국내 최초 개관…클래식카 복원 및 교통문화 저변 확대 주도
1998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전문 박물관으로 개관한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클래식카의 수집·보존·복원 사업을 28년 넘게 이끌어왔다. 단순 유물 보존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자동차 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체험 플랫폼 역할을 수행 중이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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