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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비대면 보증 신청 대상 법인·공동대표 기업까지 확대

2026-10-30 14:09:14

경기신보 이지원 정책접근성 강화 포스터(경기신보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경기신보 이지원 정책접근성 강화 포스터(경기신보 제공)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비대면 보증 신청 앱 ‘이지원’의 이용 대상을 법인기업과 개인사업자 공동대표 기업까지 확대하고, PC 신청과 ‘이어하기’ 기능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경기신보는 지난 10월 26일 이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해 비대면 보증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개인사업자 단독 대표를 중심으로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선으로 법인과 공동대표 기업도 영업점 방문 없이 정보 제공 동의와 서류 제출, 전자약정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공동대표 기업은 신청 과정에서 다른 대표자에게 정보 제공 동의와 서류 제출을 요청하고, 대표자별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법인기업은 고객 동의를 거쳐 법인등기부등본 등 관련 자료를 자동 수집하며, 정관과 주주명부 등 추가 서류는 파일이나 사진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채널도 모바일 앱에서 PC까지 확대했다. 고객은 이지원 앱에서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마친 뒤 PC에 접속해 보증 신청과 서류 제출, 전자약정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사업장 사진 촬영이 필요한 경우에는 QR코드를 이용해 모바일 앱으로 연결하도록 했다.

신청 도중 업무 등으로 절차를 중단하더라도 기존 진행 단계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이어하기’ 기능도 도입했다. 서류 준비나 고객 응대 등으로 신청을 한 번에 마치기 어려운 기업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보증 신청 과정에서는 사전 확인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 가능한 상품을 안내한다. 자동 심사 상품의 요건에 맞지 않거나 적합한 상품이 없는 경우에는 영업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자동 심사와 대면 상담·심사를 병행한다.

경기신보는 기업 형태와 대표자 구성, 이용 기기 등에 따른 불편 사항을 반영해 비대면 신청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대표자가 여러 명이거나 법인이라는 이유로 비대면 보증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청 환경을 넓혔다”며 “기업의 다양한 운영 여건을 반영해 보증 이용에 필요한 시간과 수고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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