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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금융위원장 표창…청년·취약계층 '상생 채용' 결실

채용연계형 인턴 전 직무 확대…지역인재·장애인 전형으로 문호 넓혀 '청년채용' 신설 부문 첫 수상…장애인 네일케어 등 신직무 개발 성과

2026-10-28 09:56:37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은 뒤 이억원 금융위원장(가운데),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이미지 확대보기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은 뒤 이억원 금융위원장(가운데),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교보생명이 청년층에게 금융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인재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넓혀온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단순 채용 숫자를 늘리는 외형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맞춤형 인턴십과 신직무 개발을 통해 금융권 포용금융의 구체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교보생명은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채용연계형 인턴 전 직무 확대…청년·지역인재 문호 대폭 개방

금융위원회는 올해 포용금융 부문에 ‘청년채용 확대’ 포상을 신설했으며, 첫 수상 기관으로 교보생명과 케이뱅크를 발탁했다. 금융당국은 단순 채용 규모나 증가 실적에 그치지 않고 지역인재·장애인·보훈대상자 등 다양한 인재군에 취업 기회를 부여하는 채용제도 운용 현황을 종합 정밀 평가했다.

교보생명은 청년들이 입사 전 실무를 직접 체득하며 직무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핵심 채용 창구로 활용해 왔다. 지난 2022년 일부 직무에 시범 도입한 뒤 지난해부터 신입사원 채용 전 직무로 대폭 확대해 실제 정규직 채용으로 연결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대학교 연계 체험형 인턴십을 병행해 대학생들의 금융권 실무 역량 강화를 다각도로 지원했다.

장애인 신직무 개발 등 포용금융 결실…"사회적 책임 이행 지속"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직무 개발 및 고용 확대 역시 주요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7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장애인 네일케어 서비스인 ‘내일로감’을 구축했다. 전문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 인력이 영업 현장(FP지원단)에 네일매니저로 근무하는 방식으로, 일상 속 포용적 소통과 정밀한 서비스 전달 측면에서 현장 고객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청년들이 금융 현장에서 실제 업무 역량을 키우고 지역인재와 취업 취약계층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고용 기회를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 및 취약계층 대상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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