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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 스마트라이프위크 방문

“AI·로봇 기술, 시민 주거환경에 실질적으로 활용해야”

2026-10-08 13:35:24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 스마트라이프위크 방문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가 최신 첨단기술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미래도시 기술이 시민의 일상과 주거환경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박승진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들은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을 둘러보며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 연계 방향을 모색했다.

첨단기술의 현장 속으로
10월 6일 오후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주택공간위원회의 소관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어떻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지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로, 첨단기술 전시와 국제 포럼, 도시·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대규모 행사다. 박승진 위원장을 포함해 박이강, 차인영, 김정애, 노성철, 박계홍, 오중석, 이소라, 정진철, 한기영, 김지훈, 오천진, 이정미 위원들은 현장 관계자들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주요 전시공간을 차례로 둘러봤다.

위원회는 쇼룸과 혁신관, MIT SCL, 서울AI로봇쇼 등을 방문하며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택시, 피지컬 AI 등 최신 첨단기술의 발전 수준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이 도시의 어떤 영역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부스에서는 창동상계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조성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며, 서울의 주요 개발 사업에 첨단기술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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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활용 검토
위원회는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이동 편의와 생활 안전, 주거환경과 밀접한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 AI와 로봇 기술이 단순히 첨단 전시 물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은 것이다. 자율주행 택시 기술은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고, 주거공간 내 AI 기술은 안전 관리와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로봇 기술은 노령층이나 취약 계층의 생활 지원에 활용될 수 있다는 실질적인 정책 과제들이 도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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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류를 통한 협력 기반 마련
이후 위원회는 스마트라이프위크에 참가한 베이징관을 방문해 베이징시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대표단이 소개한 2027년 AI 관련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향후 기회가 마련되면 해당 행사를 계기로 서울과 베이징 두 도시 간의 교류를 이어가자는 의지를 전했다. 이는 국내 정책뿐만 아니라 국제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려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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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에 반영되어야 할 과제들
박승진 위원장은 "AI와 로봇 등 첨단기술이 도시와 시민의 일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을 만드는 데 실질적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방문에서 살펴본 기술과 사례를 서울의 주거지와 공공공간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장은 "사업계획과 예산을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시민에게 필요한 기능과 효과를 꼼꼼히 살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주택공간위원회의 정책 역할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는 단순히 기술 트렌드를 따라가는 수준을 넘어, 시민의 삶 속에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신중하게 정책을 검토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의 이번 현장 방문은 미래도시 기술이 단순한 전시 물품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구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위원회의 정책 검토 과정에서 이번 방문에서 얻은 경험과 정보가 실질적으로 반영된다면, 서울의 주거환경과 도시공간은 더욱 스마트하고 시민 친화적인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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