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나눔 활동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어린이 환우와 저소득 가정 아동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었다. 하지만 2015년부터는 사업의 방향성을 변경해 소외 이웃들의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일회성의 나눔에서 벗어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었다.
올해 하이트진로가 지원하는 차량은 경차 레이 10대와 승합차 카니발 1대로 총 11대에 달한다. 경차와 승합차라는 서로 다른 차종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의 수요를 충족시키려는 배려가 담겨 있다. 경차 레이는 소수 이용객의 이동을 담당할 기관들을 위한 선택이며, 승합차 카니발은 더 많은 인원을 수송해야 하는 기관들을 위한 배치다. 이러한 차량들은 장애인, 독거노인, 취약계층 어린이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일상 속 이동을 돕는 실질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102대의 차량을 지원한 것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선다. 각 차량이 운행을 시작한 이후 매일같이 사회적 약자들의 이동을 돕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료 기관으로의 이동, 복지 프로그램 참여, 사회 활동 등 일반인에게는 당연한 이동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현실에서, 이 차량들은 그들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개선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누적 102대라는 성과는 하이트진로가 얼마나 일관되게 사회공헌의 책임을 다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하이트진로는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5월에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단순한 추첨이 아닌 서류 심사와 영상자료 심사를 거치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 절차를 거쳤으며, 이를 통해 최종 11곳의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10월 말까지 차량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이는 신중한 검증을 통해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하이트진로의 철저한 기업 문화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명확히 표현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선수들의 멋진 경기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전하는 대회로 이어져 뜻깊다"며 "나눔에 동행해 주신 출전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챔피언십이라는 스포츠 이벤트를 단순한 경기 행사에 머물지 않게 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명확한 의지다.
하이트진로의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국내 주류업계가 얼마나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단순한 기업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실제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구체적인 변화를 주는 실천적 사회공헌이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소수 기관의 일시적 지원이 아닌 매해 지속적인 지원으로 누적된 102대의 차량은,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의 이동을 돕는 숨겨진 영웅이 될 것이다.
하이트진로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동차량 지원사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는 기업이 100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안전, 환경보호, 청년지원, 나눔과 봉사 등 네 가지 핵심 이니셔티브를 추구해온 결과다. 매년 열리는 챔피언십과 함께 전개되는 이러한 나눔의 문화는, 스포츠 이벤트와 사회공헌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제26회 챔피언십에서 시작된 이번 나눔은 앞으로도 12년의 역사처럼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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