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단순한 선언적 캠페인을 넘어 외부 전문가 특강과 현장 포상, 자발적 모바일 아이디어 제안을 결합해 고객 중심 경영을 조직 문화로 이식하겠다는 구상이다.
동양생명은 지난 2일 본사 임직원 및 영업가족(FC)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불완전판매 근절 및 고객 권익 보호를 위한 전사적 결의를 다졌다고 6일 밝혔다.
'1004(천사)' 상징성 살려 전사 결의…안수현 사외이사 특강·헌장 낭독
동양생명은 고유 브랜드인 '수호천사'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숫자 '1004'에 착안, 매년 10월 4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정례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표이사의 공식 선포식으로 시작해 금융소비자보호 분야 권위자인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동양생명 사외이사)의 '금융소비자보호 과제' 특강으로 이어졌다. 안 교수는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규제 속에서 보험사가 이행해야 할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 실천 과제를 짚었다. 이어 임직원 전원이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낭독하며 책임감을 되새겼다.
'소비자보호 어워즈'로 영업 현장 격려…'1004 다짐 챌린지' 가동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가동됐다. 영업 현장에서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임직원 및 영업 지점을 선정해 포상하는 '소비자보호 어워즈'를 개최, 현장 조직의 자발적인 정화 노력을 격려했다.
동양생명은 챌린지를 통해 수집된 아이디어를 향후 상품 개발, 영업 절차 개선, 전산 시스템 고도화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고객과 가족 입장 우선"…실무 중심 포용금융 안착 박차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보호의 출발점은 모든 업무 과정에서 고객과 내 가족의 입장을 한 번 더 되짚어보는 데 있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을 모아 고객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신뢰받는 보험사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동양생명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고객 권익 보호 활동을 연중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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