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임 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청 도로사업과 관계자들과 교통 현안을 논의하고 ‘광주시 주도의 자립형 도로·철도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광주시는 국도 43호선과 국지도 57호선, 국도 3호선 등을 중심으로 관외 통과차량이 집중되면서 교통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와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 등 정체 해소를 위한 사업도 인접 지자체와의 협의 과정에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임 의원의 설명이다.
임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고속도로망을 활용한 통과교통 분산 ▲교통수요관리(TDM) 강화 ▲북부축 도로·철도망 확충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IC 접근성을 개선해 장거리 통과차량을 관내 평면도로에서 고속도로로 유도하고 도로 기능을 재편하자는 구상이다.
또 경계 진입부의 교통 흐름을 조정하고 혼잡통행료 부과 등을 검토해 관외 유입 차량의 고속도로 이용을 유도하는 교통수요관리 방안도 제안했다.
북부축 교통망 확충 방안으로는 남한산성면 구간 국도 43호선과 국도 45호선 확장, 하남 교산신도시와 연계한 광역철도 및 BRT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 “광주시를 지나는 통과교통의 부담을 광주시민이 떠안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광주시민의 이동권을 중심에 둔 자립형 교통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광주시,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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