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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일본 구마모토, 반도체·청소년 분야 교류 확대 논의

2026-10-03 10:40:35

 용인특례시와 구마모토시 관계자들    이미지 확대보기
용인특례시와 구마모토시 관계자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용인특례시와 일본 구마모토시가 반도체 산업과 청소년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1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방문한 구마모토시 대표단과 양 도시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와키사카 마치코 구마모토시 경제관광국 산업부장 등이 참석해 산업정책과 청소년·문화·관광 분야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두 도시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과 관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정책과 클러스터 조성 현황 등을 공유하고, 반도체 분야를 주요 교류 분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구마모토시는 TSMC 일본 자회사 JASM 진출을 계기로 반도체 관련 산업 집적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인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두 도시는 반도체 분야 외에도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과 구마모토시 캐릭터 ‘히고마루’를 활용한 교류와 청소년 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구마모토시 대표단은 3~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도 참석한다.

용인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구마모토시와 반도체·경제, 청소년, 문화·관광, 캐릭터 등 분야별 교류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과 구마모토는 반도체 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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