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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지원 추진

경기도·고양시·김포시와 실무 협의 진행… 2027년 7월 시행 목표

2026-10-03 10:43:48

파주시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파주시청 전경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파주시가 2027년 7월부터 파주시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한다.

파주시는 경기도·고양시·김포시와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업무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협의안은 오전 6~9시와 오후 5~8시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파주·고양·김포 등록 차량의 나머지 통행료 50%를 3개 시가 분담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재 경기도는 2026년 1월부터 200억 원을 투입해 일산대교 통행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시별 부담액은 실제 통행량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경기도 검토 결과 일산대교 전체 통행량 가운데 파주시 등록 차량 비중은 약 15%로, 파주시는 나머지 50% 통행료의 약 7.5%를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등록지를 구분하기 위한 정산 시스템은 경기도가 구축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일산대교 전면 무료화도 함께 추진한다. 경기도와 파주·고양·김포시는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지원 연구’ 용역비 5억 원을 편성해 관련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부담을 완화해 시민들의 생활비 절감과 광역 이동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무료화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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