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민 시장은 지난 9월 30일 국회에서 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행안위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서에는 ▲고양특례시 신청사 건립 행정절차 신속 추진 ▲중앙투자심사 및 타당성조사 원활한 추진 지원 ▲특례시 재정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행정안전부 소관 3개 현안이 담겼다.
민 시장은 “고양시청 신청사 건립이 4년 동안 지연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겪었고 신속한 신청사 건립을 희망하고 있다”며 “신청사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투자심사와 타당성조사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특례시의 행정·재정 수요에 맞는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과 자치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건의했다.
고양시는 지난 7월 27일 신청사 건립 사업계획을 마련해 경기도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재조사를 의뢰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는 지난 9월 22일 주교동 신청사 예정부지와 현 청사를 방문해 사업 현황과 청사 여건을 점검했다.
LOMAC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기술적 검토, 사업 규모, 총사업비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타당성 재조사 이후 투자심사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신청사 건립 지연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민경선 시장은 “주교동 고양시청 신청사 원안 건립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중앙정부, 국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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