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고양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택시 운수종사자와 시 교통·도로 관련 부서, 관할 경찰서 교통안전심의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퇴근 30분 단축을 위한 교통환경개선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9기 교통정책 목표인 ‘출퇴근 시간 30분 이상 단축’을 위한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움직이는 교통 모니터’ 역할을 맡아 상습 정체와 위험 구간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와 경찰이 이를 즉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상습 정체 구간의 신호체계·연동 개선, 위험 도로 선형 개선, 차선 재배치, 안전시설 확충 등이다. 참석자들은 교차로 차로 조정과 병목 구간 신호 개선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도 제안했다.
고양시는 시급한 과제에 대해 관할 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우선 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매일 겪는 정체와 교통 사각지대를 얼마나 빠르게 찾아 해결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출퇴근 시간 30분 단축을 위해 현장의 작은 불편부터 신속하게 개선해 시민들에게 여유 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생활교통 개선과 함께 출퇴근용 ‘고양 편하G버스’ 30개 노선 신설, 2027년 상반기 마을버스 중심 노선 개편, 수요응답형 똑버스 확대, AI 기반 지능형교통체계(ITS) 신호 효율화, 중장기 철도망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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