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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선 의원, 초등학생과 본회의장서 눈높이 질의응답…

“의회는 시민 생활과 가까운 공간”

2026-09-29 12:07:12

박춘선 의원, 초등학생과 본회의장서 눈높이 질의응답…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이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교실로 변신했다.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지역주민과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본회의장에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단순한 관광 차원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질문하고, 대화하면서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깨우치는 현장 체험의 시간이었다.

참여한 주민과 학생들은 먼저 조례안과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본회의장을 둘러봤다. 의장석 앞 발언대에 직접 서본 어린이들은 실제 의정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의 분위기를 체험했다. 이곳에서 시의원들이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이 일어난다는 점을 몸소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본회의장 의원석에 둘러앉은 어린이들은 박 의원을 향해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냈다. 시의원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서울시의회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 지방의회의 기본에 대한 질문부터 시작해 시의회의 결정이 자신들의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까지 이어졌다. 박 의원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설명하며 지방의회가 시민의 생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박 의원이 강조한 핵심은 의회가 시민의 일상과 동떨어진 먼 곳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그는 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길을 가다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처럼 공동체를 위한 변화는 일상에서 기본을 지키는 데서 시작한다며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는 어린이들이 단순히 의회라는 기관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박춘선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이고 싶었던 메시지가 분명했다. 그는 "아이들이 직접 보고 묻는 경험을 통해 의회가 우리 생활과 가까이 연결돼 있다는 점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주민들이 지방자치와 의회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정 활동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강조하는 한편, 어린 세대부터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심어주겠다는 의지가 담긴 발언이다. 이번 방문이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질문으로 만나는 의회"라는 주제 그대로 민주적 소통의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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