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오는 10월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정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우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단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돌봄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대상자 특성에 따라 3단계로 진행된다. 1차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고령 장애인 등 778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2차로는 장기요양 등급 판정에서 기각·각하되거나 등급 외 판정을 받은 1,136명을 대상으로 돌봄 필요 여부를 조사한다. 10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명단을 활용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3차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개인별 상황에 따라 의료·요양·가사·주거 등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
시는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웹툰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제도와 신청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227회에 걸쳐 찾아가는 순회 설명회를 열어 시민 3,115명에게 사업을 안내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대상 심화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보가 부족하거나 절차가 복잡해 필요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어야 한다”며 “돌봄 필요도가 높은 대상자를 먼저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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