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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미애 지사, "도자 빚듯 더 단단하고 아름다운 경기도 만들겠다"

2026-09-18 21:39:38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     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정 과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도자 제작 과정에 빗대며 “더 단단하고 아름다운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지난 17일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에서 “흙이 물과 불을 만나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단단해지고 아름다워지듯 우리도 수많은 경험과 인연 속에서 다듬어지고 깊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풀어야 할 과제가 무궁무진하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겠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도민의 지혜와 공직자들의 헌신과 땀을 보태 뜨거운 시간을 견뎌내고, 하나씩 다시 빚어내 더 단단하고 아름다운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또 “도자의 전통은 우리가 더 가꾸고 세계적으로 알려야 할 것”이라며 이천·여주·광주가 세계 도자의 명맥을 이어가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땅이 만든다(Earth Makes)’를 주제로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45일간 이천·광주·여주 등을 중심으로 열린다. 주제전과 국제공모전, 특별전, 학술회의, 워크숍, 도자 장터,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17일 열린 개막식에는 추 지사를 비롯해 국내외 참여 작가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지역 인사,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 작가와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입장 행진, 국제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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