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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신분당선 연장선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2026-09-18 21:56:37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이미지 확대보기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의왕시의회가 경기 서남부 교통난 해소와 3기 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정부에 촉구했다.

의왕시의회(의장 서창수)는 18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창수 의장이 대표발의한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광교역에서 북수원과 의왕역,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거쳐 반월역까지 총 14.54㎞ 구간에 7개 역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의왕시의회는 2024년 12월에도 신분당선의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연장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번에는 3기 신도시 조성계획이 구체화됨에 따라 광역교통망 확보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에는 4만여 가구의 주택과 10만여 명의 인구 유입이 계획돼 있어, 의왕시의회는 입주에 앞서 광역교통망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창수 의장은 “3기 신도시 입주 후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선교통 후입주’ 원칙에 따라 입주 시기에 맞는 광역교통망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분당선 연장선이 추진되면 의왕역에서 GTX-C와 수도권 전철 1호선, 반월역에서 수도권 전철 4호선과 연계할 수 있다”며 “수원·의왕·군포·안산을 잇는 광역교통축으로서 4개 도시 간 산업·경제·문화 교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11일 수원·의왕·군포·안산 4개 지방자치단체도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의왕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신분당선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및 관련 절차 조속 추진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주민 의견 수렴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채택된 결의안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전국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이송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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