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를 맞는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국내 유일의 도자예술 분야 국제 비엔날레로, ‘땅이 만든다(Earth Makes)’를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내외 참여 작가와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이천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대지의 맥박, 흙의 시간을 오늘로 피워내다’를 표어로 한 개막식에서는 가수 알리의 공연과 참여 작가 100여 명,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입장 행진이 진행된다. 국제공모전과 국내공모전 시상식도 열리며 국제공모전 대상에는 독일 데이비드 라우어 작가, 국내공모전 대상에는 우은주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경기도자미술관 건물 외벽에서는 비엔날레 주제인 ‘땅이 만든다’를 표현한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진다. ‘땅이 깨어나다’, ‘땅이 빚어지다’, ‘땅이 빛나다’, ‘땅이 만든다’ 등 4장으로 구성해 흙에서 생명이 태어나 도자로 완성되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본행사에서는 주제전시와 국제·국내공모전, 특별전, 소장품전 등 전시를 비롯해 국제도자 학술회의와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 비엔날레, 찾아가는 비엔날레, 도자 장터,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객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과 티켓링크,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반 통합권은 1만1000원이며 사전 예매가는 7000원이다. 개별권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6000원, 광주 경기도자박물관과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은 각각 4000원이며 사전 예매 시 3500원과 2500원이다.
할인·무료 관람 대상과 세부 프로그램은 경기도자비엔날레 및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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