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3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에서 ‘경기도 아동복지시설 호봉제 개선 정책간담회’를 열고 아동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아동복지시설 호봉제 도입 이후 시설장과 센터장의 경력 인정 기준 등 제도 설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남부협의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 등 아동복지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행 호봉제가 시설장 경력의 70%만 인정하고 최대 15호봉까지만 적용하는 등 이중 제한을 두고 있다며 장기근속에 따른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 경력을 온전히 인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설별 현안도 제시됐다.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지원단 신설과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시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연령 제한 특례, 지역아동센터 선임생활복지사 승급체계 도입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김용성 위원장은 “아동 돌봄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와 협업해 현장의 애로사항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종사자들의 경력과 헌신이 온전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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