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심리케어 인공지능(AI) 기반 예방적 통합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복지분야 인공지능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수행기업인 르몽 컨소시엄과 연계해 추진한다. 시는 공공 실증기관으로 참여해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AI 돌봄서비스 ‘마음온(Maeum-ON)’을 제공한다.
‘마음온’은 태블릿 기반 AI 대화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대상자의 건강과 일상생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서비스다. 음성, 수면, 활동량 등의 변화를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건강 악화나 사회적 고립 위험을 파악한다.
AI가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동 담당자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수요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보건·의료·요양·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후에도 대상자의 상태와 서비스 이용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지원을 조정한다.
시는 기존 전화와 방문 중심의 안부 확인을 보완해 일상의 작은 변화를 조기에 파악하고, 위기 상황 발생 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I 분석 결과는 위기 징후를 확인하기 위한 보조수단으로 활용하고, 실제 서비스 제공 여부는 담당자의 상담과 확인을 거쳐 결정해 사람 중심 돌봄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마친 뒤 결과를 분석해 AI 기반 예방적 통합돌봄 모델의 효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향후 통합돌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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