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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파주시장, 소리천 녹조 현장 점검…수질 개선 대책 추진

"신속 대응·근본 대책 마련 병행해 시민 불편 최소화"

2026-08-21 20:39:39

소리천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해 수질 점검   이미지 확대보기
소리천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해 수질 점검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손배찬 파주시장이 소리천 녹조 발생 현장을 직접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의 수질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파주시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현문현답’의 일환으로 손 시장이 지난 19일 소리천 녹조 발생 구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리천 일부 구간에서 녹조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원·하천 환경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수질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 시장은 현장에서 녹조 발생 현황과 수질 개선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관계 부서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파주시는 우선 소리천 물순환시스템 가동 시간을 기존 12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해 하천의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녹조가 심한 구간에는 과산화수소를 살포해 확산을 억제할 계획이다.
근본적인 수질 개선 방안으로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운정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처리해 실개천과 운정호수, 소리천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물순환시스템의 안정적인 수원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수질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손 시장은 해당 사업 대상지를 함께 점검하고 사업 추진 여건을 확인했다. 이어 관로 추가 매설 등 수질 개선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담당 부서에 주문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녹조 발생은 반복되는 문제인 만큼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수질 관리와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운정 아파트와 금촌전통시장 화재 현장, 소리천 현장 점검 등에 이어 ‘현문현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 시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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