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로 7회를 맞는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은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 도자의 전통과 미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국내 도예 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선보이는 공개 경쟁의 장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전시를 넘어 홍보와 판매 지원까지 연계해 ‘K-도자 스타작가 육성’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응모 대상은 ▲한국 고유의 미와 현대적 조형을 접목한 도자 창작품 ▲최근 3년 이내 제작된 작품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발표되지 않은 작품이다. 주제와 소재, 기법에는 제한이 없으며,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보유한 작가라면 국적이나 활동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작품은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 동안 경기도자박물관(광주)에서 전시된다.
1차 서류접수는 6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출품 신청서와 작가 이력서 등을 작성해 6월 초 별도 공지되는 접수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2차 실물접수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진행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가 이뤄진다.
재단은 대상 1점(2,000만 원), 금상 1점(1,000만 원), 은상 2점(각 500만 원), 동상 2점(각 300만 원), 입선 약 30점 등 총 36점의 작품을 선정해 총 4,6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K-도자의 방향성을 제시할 우수 작가를 발굴하고, 도자를 통해 우리 정체성과 조형정신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도예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45일간 ‘땅이 만든다’를 주제로 이천, 광주, 여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개최된다. 주요 전시행사는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의 주제전·국제공모전,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의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의 소장품 특별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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