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신승윤 CP]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 이하 산업은행)과 함께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선수의 지속적 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체육공단은 산업은행과 함께 지난 15일(월)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KDB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체육 활동을 원하는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총 3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KDB 따뜻한 동행’은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산업은행의 대표적 사회 공헌 사업이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산업은행의 따뜻한 후원이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도 “스포츠 분야의 유망 인재들이 환경적 제약에서 벗어나 잠재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경제적 여건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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