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의 금융 통합단말 플랫폼 웹탑(WebTop)은 국내 금융권 최대 실적(점유율 1위)을 보유하고 있으며,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차세대 AI 증강개발 기술력을 적용해 개발과 운영 전 과정을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금융 단말 솔루션이다.
이번 사업의 PoC(Proof of Concept)를 통해 우리카드가 요구한 AI 개발 기능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화면 개발 자동화, 코드 어시스턴트, 테스트케이스 자동 생성·수행·리포트 작성까지 연결되는 개발 프로세스의 고도화와 효율화를 구현하게 됐다.
기능 측면에서 웹탑(WebTop)은 표준 HTML5 기반으로 다양한 표준·비표준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복합 거래 처리, 대량 입·출력, 각종 금융 주변기기 연동 등 폭넓은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별 업무 환경 최적화 기능 ▲다양한 실무자 편의 기능 ▲전문적인 업무 도구 등을 지원하고, 한 번의 개발로 PC·태블릿·스마트폰을 아우르는 OSMU(One Source Multi Use) 방식을 적용해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일관되고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현한다.
보안 측면에서는 금융권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방화벽, 보안 키보드, DRM 등 기존 보안 솔루션과 완벽한 연동을 지원하며, AES256 기반 데이터 암복호화와 화면 소스 난독화 기능으로 민감한 금융 데이터를 철저히 보호한다.
특히 폐쇄망 환경에서도 구동 가능한 프라이빗 LLM(Private LLM) 엔진 ‘딥스퀘어(Deep Square)’를 적용할 수 있어, 금융권이 요구하는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민첩하고 효율적인 AI 개발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앞서 인스웨이브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카드, 기업은행, 부산·광주·전북·경남은행, iM뱅크(구 대구은행) 등 다양한 금융기관의 통합단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실적을 쌓아왔다. 이러한 폭넓은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재 금융권 전반에서 인스웨이브 AI 솔루션 도입을 위한 문의와 협력 제안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우리카드의 통합단말 UI 프레임워크 플랫폼 공급은 AI 기반 웹개발·운영 자동화 역량이 금융권 현장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며, “검증된 기술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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