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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중대재해 예방 총력전... 추석·APEC 대비 전사 안전점검 실시

추석·APEC 앞둔 코레일유통, 철도 상업시설 안전관리 한층 강화

2025-09-04 13:48:20

코레일유통, 중대재해 예방 총력전... 추석·APEC 대비 전사 안전점검 실시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9월 3일 본사에서 개최된 '중대재해 예방 안전점검회의'를 통해 사업 전반의 유해·위험요소를 점검하며, 특히 추석 연휴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회의는 박정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전국 각 사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전사 안전점검 중점사항부터 유해·위험 작업유형별 관리·교육, 안전조치 및 유지보수, 필수 안전용품 구비 현황까지 안전관리의 모든 영역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매장 근무자 안전관리, 노후시설 및 전기·가스 점검, 식품 안전·위생 관리, 신규 상업시설 공사장 안전장비 및 보강 등이 포함됐다. 이는 철도역 내 다양한 상업시설을 운영하는 코레일유통의 사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레일유통의 안전관리 강화 노력은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는다. 실제로 9월 2일에는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 역사 상업시설에 대한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사에서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커피전문점 '카페스토리웨이', 음식점, 자판기 등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철도 이용객의 이동 안전과 혼잡도 완화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러한 안전관리 강화는 국내 철도 산업 전반의 안전의식 제고와도 궤를 같이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관리 강화 차원에서 올해 안전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조 600억 원 이상 늘어난 3조6,794억 원을 편성하는 등 철도 안전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특히 코레일유통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게 되면서 국제적 행사를 앞둔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1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협력체 회의로, 한국에서의 개최는 2005년 이후 20년 만이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APEC 정상회의 지원을 위해 실용적인 기념품 약 1만 1,000여 개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도 안전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기념품은 칫솔·치약 세트, 가글, 클립펜 등으로 구성되며, 모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협력 제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박정현 대표는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사업별 잠재 위험요소를 철저히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신속히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트너사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수시 현장점검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상업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유통의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는 조직 차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유통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국민 및 근로자 생명 최우선'을 비전으로 하고, '안전한 사업장 환경조성을 통한 종사자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내재화, 실천하는 안전문화 조성, 현장 중심 안전관리 집중, 예방 위주 안전활동 강화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유통 안전경영센터장은 "철도 상업시설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기업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유통의 이번 안전점검회의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라는 중요한 시점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한 것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코레일유통이 구축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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