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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50명 청년에게 4주간 '진짜 실무' 경험 선사

금융권 취업 문턱 낮춘다…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업무에 활용

2025-09-03 1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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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청년 취업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LS증권이 미래 금융 인재들에게 현실적인 취업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LS증권은 3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5 청년일경험사업' 참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턴십을 넘어선 실전형 경험 기회였다.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8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LS증권에서 실제 업무와 직결된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했다. 특히 기업분석, 퀀트분석, 투자전략, 마케팅 기획 등 리서치·마케팅 분야의 핵심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청년일경험사업의 차별점은 현장감 있는 교육 시스템이다. 참가자들은 각 분야별로 현직 실무자들의 직접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론적 지식을 실무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금융업계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

청년일경험사업은 2023년 시작된 정부 주도의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인턴형, 프로젝트형, 기업탐방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LS증권이 참여한 프로젝트형은 참가자들이 실제 직무 기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가장 실전적인 형태다.

금융기업 중에서는 LS증권과 함께 그린하버자산운용, 라이프자산운용이 함께 참여했으며, 직무교육 전문기업인 크래커박스(커리어하이)가 운영을 담당했다.

LS증권의 이번 청년일경험사업 참여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회사 측은 프로젝트를 통해 나온 우수 아이디어들을 실제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경험을 넘어 실질적인 성취감과 함께 취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증권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청년일경험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LS증권은 향후에도 청년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취업 시장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기업이 적극적으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서는 이러한 노력들이 금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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