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22m DDP 외벽 전체를 초대형 미디어아트 캔버스로 변모시켜 빛과 예술, 그리고 기술이 결합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으로 올해 가을 시즌은 "EVERFLOW: 움직이는 장(場)"을 주제로, 관객과 공간이 공명하며 상호 작용하는 경계 없는 시선의 순간을 표현한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외벽 미디어파사드 외에도 DDP 미래로 다리 하부 공간에서 레이저 빛을 활용한 설치 작품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이번 가을에는 최근 한국 지사를 설립한 OpenAI와 협력해 영상 생성 플랫폼 '소라(Sora)'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야간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참여 작가들 또한 화려하다. 프랑스 대표 개념 미술가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 국내 대표 디지털 디자인&아트 컴퍼니 '디스트릭트(d’strict)'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작품은 서울의 가을밤을 빛의 향연으로 물들일 예정이며 로랑 그라소는 이번 전시에서 솔라윈드(Solar Wind, 태양풍)과 파노프테스(Panoptes, 모든 눈들) 두 작품을 공개한다.
또한, 대만 미디어 아티스트 ‘아카 창(Aka Chang)’이 함께해 ‘서울라이트 DDP’ 최초로 미래로 다리 하부에서 레이저 인스톨레이션을 선보인다.
특히, 8월 28일 개막식에서는 Multimmersion_DDP25와 연계한 스페셜 퍼포먼스가 진행돼, 작품의 몰입적 경험을 한층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K-팝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정원은 국문, 제이크는 영문 오디오 가이드 내레이션에 참여해 관람객들이 작품과 주제를 더욱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 스타의 참여로 국내외 관람객 모두가 몰입감 있는 체험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가을은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시도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몰입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최근 서울라이트DDP가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한 만큼 디자인과 AI 등 기술과의 융합과 혁신을 주도해 미래형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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