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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주여성을 위한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 개소

이주여성 인권보호와 정착지원을 위한 통합상담체계 구축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필리핀(영어), 태국, 스페인 등 다국어 상담 지원

2025-08-28 10:09:02

경기도, 이주여성을 위한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 개소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가 28일 군포시 당동에 첫 개소식을 알렸다.

이주여성 전담 상담기관인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는 결혼이민자, 외국국적동포, 외국인근로자 등 다양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폭력·차별·주거·의료·노동 등 각종 인권침해 상담과 지원이 제공되며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기능을 통합해 폭력 피해 사각지대 해소와 자립·정착 지원을 위한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센터 설립의 목표다.
베트남어, 중국어, 우즈베키스탄어, 필리핀어(영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인력이 폭력 피해 상담과 사후관리, 심리 회복 프로그램, 법률 자문 및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시 쉼터 등 관련 기관과도 연계한다.

이주여성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또는 방문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통·번역 서비스와 다누리콜센터 연계로 언어 장벽 없이 접근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 누리집 또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이주여성상담센터는 경기도가 다양성과 포용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차별과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도 차원의 세심한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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