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무용, 건축,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 마케팅 브랜드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은 현대카드가 2018년 선보인 ‘위켄드(The Weeknd)’ 공연 이후 7년 만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톰 삭스는 합판, 박스, 테이프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산업 재료를 활용해 대중문화와 기술, 디자인의 상징적인 주요 산물을 브리콜라주(Bricolage∙손에 닿는 대로 아무 것이나 사용하는) 기법으로 정교하게 재제작하는 아티스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Infinity)’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탐사 계획을 재구성한 대형 설치·조각품과 전세계 최초 공개하는 신작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에 착륙해 암석 등 샘플을 채취하고, 목성의 얼음 위성인 유로파에서 다도회를 열고, 예상치 못한 외계 생명체와 조우하는 등 미지의 세계를 향한 여정의 순간들을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의 얼리버드(선예매) 티켓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카카오톡을 통해, 21일 오후 6시부터는 인터파크에서 현대카드 회원은 정상가(2만원) 대비 40% 할인된 가격(1만2000원)에, 그 외 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1만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수량 소진 시에는 일반 티켓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회원은 2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판매되는 톰 삭스 전 한정 NFT 티켓을 구매하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NFT 티켓을 구매하면 별도의 발권과 현장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 설치된 게임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2023년부터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등 문화 이벤트에 NFT 티켓을 도입해 온 현대카드는 NFT 기술을 활용해 국내 전시·공연 문화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티켓 부정 사용을 차단함과 동시에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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