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즈넛은 글로벌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위에서 ChatGPT 연계를 통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은 한국MS와 함께 Azure기반의 챗GPT 사업을 준비해 왔고, CSP 파트너십 체결과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공식화 됐다.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챗봇 SW인 'WISE iChat(와이즈 아이챗)은 NLU방식의 목적지향형 AI챗봇으로 현재 국내 480개 이상의 최다 성공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그간 제공해온 챗봇 형태에 안주하지 않고, 생성형AI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챗봇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MS)와 함께 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위에서 ChatGPT 연계를 통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또한, 경량화된 언어모델을 자체 내재화하여 고객사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처럼 생성형AI와 오픈언어모델, 경량화된 자체 언어모델 등 인공지능 시장을 선도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다양한 기술개발 및 연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