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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 中 딥시크 화웨이 칩 대량 사용 추론실행...화웨이에 직접회로 공급

2025-01-31 09:39:28

동운아나텍, 中 딥시크 화웨이 칩 대량 사용 추론실행...화웨이에 직접회로 공급
중국의 딥시크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AI 반도체를 사용했다고 밝힌 가운데 동운안나텍이 화웨이와 반도체 관련 벤더사로 납품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딥시크가 엔비디아 칩이 아닌 중국 빅테크 화웨이의 AI 반도체 ‘어센드 910C(Ascend 910C)’를 사용하고 있다.

엔비디아 H800은 훈련에 사용했고, 화웨이 어센드 910C 은 추론에 투입했다. 딥시크는 이미 화웨이 ‘어센드 910B’를 대거 사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에 영어로 “개발비를 어떻게 낮췄나”라고 질문하자 이같이 털어놓은 것이다. 딥시크는 “어센드 910B는 엔비디아 첨단 칩 A100의 80% 수준인데도 가격은 30% 정도다”고 답했다.

한편 동운아나텍은 아날로그 반도체 하드웨어 소자의 설계와 완성된 제품의판매만을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업체입니다.

​동운아나텍은 화웨이에 AF드라이버 집적회로, OIS 컨트롤러 집적회로 등을 공급하고 있다.

동운아나텍은 시스템 반도체 IC의 설계와 완성된 제품의 판매만을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Fabless) 업체로, 반도체 칩을 자체 설계 후 파운드리(Foundry) 회사에 위탁 생산해 최종 완성된 시스템 반도체를 고객사에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은 "외주 업체의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으로 인한 조달 리스크를 방지하고 수요 급증 시 원활한 공급을 위해, 외주 생산처 및 테스트 업체를 제품군별로 이원화, 삼원화하여 자재 조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국내외 반도체 전문 패키징, 테스트 업체를 외주 가공처로 두고 있으며, 안정된 공정의 경우 해외 업체를 활용하여 원가 절감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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