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린다 야카리노 엑스 CEO는 엑스 계정에 올린 글에서 “2025년 엑스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방식으로 여러분을 연결할 것”이라면서 결제 시스템 X머니 출시를 예고했다.
X머니 공식 계정인 ‘Payments @XMoney’는 지난해 1월 개설됐다. 현재 이 계정은 14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앞서 "엑스를 소셜 네트워킹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갖춘 올인원 플랫폼으로 만들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X머니 개발사인 X페이먼츠도 미국 내 약 14개주에서 송금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날은 지난해 6월 글로벌 결제기업 페이팔(Paypal)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맺고 국내외 결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다날 가맹점이라면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페이팔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페이팔은 4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글로벌 결제 수단이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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